이케아 스발네스 벽선반 소개
우선 이케아 스발네스는 대나무를 활용한 제품군이다.
대나무 자체가 유연하기도 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내구성 측면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고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케아스발네스 벽선반의 경우 어찌되었건 벽에 설치하는 거기 때문에 벽의 상태에 따라서 칼브럭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유의 해야 한다.
벽에 나사가 똑바로 고정이 안되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한번 나사를 박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당장 칼브럭부터
구매하러 가도록하자.
이케아 스발네스 설치 팁
사실 누군가는 어렵다고 하기는 하지만 설치하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는 않다. 우선 제품마다 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설명서만 따라서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어설프게 설치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설치시에는 무조건 설치하는 장소에 선을 그어서 표시를 하는게 중요한데 이 때, 여러번 지워도 좋으니 제발 수평을 잘 맞추도록 해야 한다. 처음 할 때 잘 해두어야 하는데 여기서 실수가 없기만 해도 설치의 절반은 끝났다고 봐도 된다.
세로선과 가로선을 직각으로 잘 그렸다면, 구멍을 뚫을 장소를 표시 한 뒤에 뚫고 벽의 상태를 봐서 석고보드인지 콘크리트 인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본인의 벽 상태가 석고보드일 때에는 초심자의 경우 가장 주의해야한다. 자칫 실수할 수 있으니 유튜브를 통해서 박는 모습을 따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번 잘못 박아서 벽 주변이 손상되면 망할 수 있다. 석고보드 얇은거 쓴 곳이라면 그냥 주먹으로 치면 푹 꺼질정도로 애매하기 때문에 앙카가 필수적이다. 석고보드에는 석고보드용 앙카가 있고, 콘크리트에는 콘크리트용이 따로 있으므로, 따로 사용해야 한다. 또, 앙카를 먼저 박아 넣은 후에 나사를 돌릴 때 심하게 돌려서 앙카가 나사와 함께 같이 돌아버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만 한다. 애초에 석고보드는 벽선반을 설치 안하는게 정답이긴 하다. 설치 후에도 웬만한 무거운 것들은 올리지 않도록 하자. (콘크리트는 상관없음)
이후에는 선반을 조립해서 하나하나 끼우는 것 뿐이기에 별로 어려울 것은 없다.